비밀번호가 여전히 중요한 이유
비밀번호는 가장 널리 쓰이는 인증 요소이며, 공격자가 가장 먼저 노리는 대상입니다. 비밀번호의 강도와 사용 습관이 공격 실패와 신원 탈취를 가르는 핵심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왜 강력한 비밀번호가 아직도 필요할까요?
자동화된 공격은 매초 수백만 개의 조합을 시도하며 다른 곳에서 유출된 비밀번호를 재사용합니다. 강력한 비밀번호는 시도를 지연시키고, 공격 비용을 높이며, 이메일·금융·소셜 계정을 몇 분 만에 탈취당하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길이를 목표로 해야 하나요?
최소 16자를 권장합니다. 12자 이하라면 최신 무차별 대입 장비가 몇 시간 만에 풀 수 있습니다. 대소문자, 숫자, 기호를 섞거나 서로 관련 없는 단어 여러 개로 긴 암호 구절을 만들어 보세요.
여러 서비스에서 같은 비밀번호를 써도 될까요?
한 곳이 유출되면 같은 비밀번호로 다른 서비스까지 열리게 됩니다. 공격자는 자격 증명 채우기 스크립트를 자동으로 돌리므로, 모든 서비스는 고유한 조합을 사용해야 합니다.
기억하기 쉬우면서도 안전한 비밀번호는 어떻게 만들까요?
생성기로 기본 값을 만든 뒤 개인 패턴을 덧붙이거나, 서로 관련 없는 단어 네다섯 개를 기호로 연결한 암호 문장을 만드세요. 개인 정보, 예측 가능한 패턴, 'a'→'4' 같은 뻔한 치환은 피해야 합니다.
정말 비밀번호 관리자가 필요할까요?
비밀번호 관리자는 자격 증명을 암호화하고, 고유한 로그인을 생성하며, 양식을 자동 입력하고, 유출을 경고합니다. 마스터 비밀번호만 기억하면 되고, 메모나 채팅에 비밀을 복사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중 인증(MFA)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MFA는 일회용 코드, 푸시 승인, 보안 키처럼 두 번째 증거를 추가합니다. 비밀번호가 탈취되더라도 추가 요소 없이는 로그인할 수 없습니다.
비밀번호는 얼마나 자주 바꿔야 하나요?
일정에 따른 주기적 변경은 피하세요. 유출 징후, 공유된 접근, 의심스러운 활동이 있을 때 교체하면 됩니다. 강제적인 주기 변경은 오히려 약한 패턴을 만들 수 있으니 처음부터 강력한 비밀번호를 만들고 필요할 때만 업데이트하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하기 전에 어떤 피싱 징후를 확인해야 하나요?
비밀번호를 입력하기 전에 다음을 확인하세요.
- 정확한 도메인과 인증서 – 의심스러우면 주소를 직접 입력하세요.
- 긴급성을 조장하거나 상품을 약속하거나 예상치 못한 초기화를 요구하는 메시지.
- 비밀번호 입력을 요구하는 첨부 파일이나 내장 양식.
비밀번호 관리자는 저장된 로그인과 도메인이 다를 때도 경고해 줍니다.
복구 코드와 마스터 비밀번호는 어디에 보관해야 하나요?
복구 코드와 마스터 비밀번호는 안전한 오프라인 장소(금고, 암호화된 보조 금고, 봉인된 봉투 등)에 보관하세요. 최소 두 개의 보호된 사본을 유지하고, 코드를 재생성할 때마다 최신 상태로 갱신합니다.
이메일이나 채팅으로 비밀번호를 공유해도 안전한가요?
비밀번호를 평문 이메일이나 채팅으로 보내면 서버에 남고 전달될 수 있으니 절대 하지 마세요. 관리자 공유 기능, 자동 삭제되는 암호화 메모, 권한이 제한된 별도 접근을 활용하세요.